"불법 리딩방 안돼"... KB증권, 소비자 피해 예방 온라인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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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딩방 안돼"... KB증권, 소비자 피해 예방 온라인 금융교육 실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2.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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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고령자 대상
교육 이수자에 'Prime Club 서비스' 제공
사진=시장경제신문 DB
사진=시장경제신문 DB

KB증권이 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는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한 '주린이'와 고령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금융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오는 23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유사투자자문업'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소비자 피해 내용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고객에게는 KB증권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Prime Club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들에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스스로 금융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고령층·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과 일반투자자 대상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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