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향유를 위한 시민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이 오는 3월 2일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발굴해 예술인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반딧불이(빈집활용)사업'의 입주예술가를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딧불이(빈집활용)사업의 입주예술가들은 기본 2년 거주 후 심사를 통해 1년을 더 연장해 최대 3년간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를 위한 시민프로그램(주민소통프로그램, 주민대상아트솔루션 등) 운영비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총 12곳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3, 5호점(감천동), 14~15호점(다대동) 4곳에 신규 입주예술가를 모집한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를 위한 시민프로그램(주민소통프로그램, 주민대상아트솔루션 등) 운영비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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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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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