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명가 자존심 다시 한번"... 아이오페, 5세대 에어쿠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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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명가 자존심 다시 한번"... 아이오페, 5세대 에어쿠션 론칭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2.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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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혁신 제형 및 마이크로바이옴 신기술 적용
네이버 쇼핑 통해 선론칭... 정식 출시 3월 1일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2008년 3월 첫 출시 이후 K-뷰티 세계화에 기여했던 쿠션 화장품이 다시 한 번 진화한다. 세계 최초로 쿠션 화장품을 선보인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아이오페가 초경량 혁신 제형 및 마이크로바이옴 신기술을 더한 5세대 쿠션 화장품 ’에어쿠션‘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오페 5세대 에어쿠션. 사진=아이오페
아이오페 5세대 에어쿠션. 사진=아이오페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쿠션은 곱고 균일한 입자를 만드는 특화공정을 적용해 얇고 섬세하게 피부결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통기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오랫동안 바르고 있어도 속당김과 번들거림이 없다.

초밀착 필름 포머(Film Former, 도막 형성 요소)를 활용해 마스크 사용 시 묻어남이 적으며 피부 진정과 보호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5세대 에어쿠션은 커버와 내추럴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먼저 에어쿠션 커버는 말 그대로 촘촘한 커버력이 장점이다. 잡티, 모공, 주름, 홍조 등의 피부 고민을 12시간 동안 다크닝 걱정 없이 커버해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초경량 혁신 제형(Air-Light) 덕분에 고커버 제품 특유의 갑갑함 없이 가볍게 마무리할 수 있다.

에어쿠션 내추럴은 촉촉하고 얇은 내용물이 피부에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와 맑은 윤기를 표현해주는 제품이다. 보습제를 이중으로 코팅한 입자가 피부에 보습감을 주고, 신규 필름제를 적용해 한층 더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6가지 호수(13N, 17N, 21C, 21N, 23N, 23W)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용기에 자석을 내장해 제품을 여닫을 때 편리하고, 리필도 돌려서 끼우는 방식으로 변경해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아이오페는 에어쿠션 신제품을 2월 15일 네이버쇼핑 아이오페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통해 먼저 선보이며 정식 출시는 3월 1일이다.

2008년 첫 출시된 쿠션 화장품은 전세계 화장품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2008년 첫 출시된 쿠션 화장품은 전세계 화장품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한편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쿠션 화장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이다.

아이오페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브랜드 15개에서 출시됐으며 2008년 출시 이후 10년 만에 1억 개 이상 판매된 스테디 셀러이다. 세계 최초로 쿠션 카테고리를 만든 아모레퍼시픽은 1세대부터 이번 5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쿠션 관련 국내외 177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26건의 특허를 등록(2016년 10월 기준)하는 등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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