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가 끝날때 마다 시민평가단 점수 공개
오는 4월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에 돌입한 국민의힘 기호1번 박성훈, 기호2번 이언주, 기호3번 박민식, 기호4번 박형준 등 네 명의 예비후보가 15일부터 본격적인 후보 선출을 위한 TV토론회를 개최한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토론회는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15일, 18일, 22일에는 1대 1 토론으로, 24일에는 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합동토론회로 개최된다. 1대 1 토론은 미국 대선후보 TV토론회 방식으로 토론자료와 격식이 따로 없고 후보가 자리에 앉지 않는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토론회가 끝날때 마다 1000명의 당원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매긴 점수를 공개해 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3월 2~3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거쳐 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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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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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