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2월 경남 거제에서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양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홍보관 주차장에서 이뤄진다. 방문객은 차량에서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음료 서비스를 받는다. 즉석 게임 존에서는 경품 이벤트를 지원할 수 있고 홍보영상 감상 존에서 영상을 통해 단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상세한 분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