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시작과 함께 국내 화장품 업계에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다양한 기획 세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성비와 함께 특별함으로 무장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겠다는 의지이다.

먼저 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는 발렌타인 시즌을 맞이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빌리프 발렌타인 스페셜 기획 세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 세트는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를 선정해 로맨틱한 일러스트 패키지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우선 ‘맨올로지 101 스마트 모이스춰 익스트림 기획 세트’는 빌리프 남성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맨올로지 101 스마트 모이스춰 익스트림’ 정품과 증정품 용량의 ‘맨올로지 얼티밋 멀티 클렌징 폼’, ‘맨올로지 오리지널 아쿠아 바운싱 워터 로션’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맨올로지 101 스마트 모이스춰 익스트림’은 토너, 로션, 에센스, 크림의 네 가지 기능을 한 제품에 담은 올인원 타입의 제품으로,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효율적으로 줄여 푸석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한다. 맨올로지 라인의 핵심 성분인 더 발드리치 오리지널 포뮬러를 함유했으며, 외부 자극과 잦은 면도로 거칠어진 남성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기획 세트’는 빌리프 안티에이징 세럼인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정품과 클렌징 폼, 안티에이징 워터 에센스, 안티에이징 크림 증정품 3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구성 제품인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밤’은 노화로 인해 세로로 처진 모공 길이 및 면적을 감소시켜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부여해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깊은 보습감의 세라마이드가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로 케어한다.

에스트라는 2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더마 코스메틱 연합 프로모션 참가 기획 세트로 겨울철 약해진 피부장벽 강화를 위한 ‘장벽짝꿍’ 세트를 출시했다.

세트에는 100시간 보습 지속력을 자랑하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본품과 수분영양소로 피부장벽 속 수분을 채워주는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에센스’ 미니(40ml)가 함께 구성됐다.

그중 에스트라의 베스트셀러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 원천 특허 획득과 더불어 국내외 저널에 게재된 피부 연구 결과를 적용한 제품이다.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 강화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했다. 실제 피부 장벽 성분뿐 아니라 구성형태까지 유사하게 구현한 독자적인 기술 더마온(DermaON)을 하얀색 캡슐로 만들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도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하는 ‘픽싱 커버 쿠션’을 특별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는 ‘픽싱 커버 쿠션 기획세트’를 올리브영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번 세트에는 한 번의 터치로 피부에 밀착돼 높은 지속력을 보여주는 ‘스튜디오 드 땅뜨 픽싱 커버 쿠션’에 더해 피부 요철과 주름 사이사이까지 베이스가 밀착 커버 되도록 도와주는 ‘아티스트 블렌더’ 퍼프가 함께 구성됐다. 가격은 3만6,000원으로,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엔드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세트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표 제품인 ‘스튜디오 드 땅뜨 픽싱 커버 쿠션’은 지난해 12월 마스크 묻어남 방지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고, 2019년 임상시험을 통해서는 최대 40시간 지속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공기처럼 가벼운 포뮬라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돼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강력한 커버력으로 잡티와 피부톤을 완벽하게 보정해준다.

이 밖에도 올리브영 할인 기간 동안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라인의 주요 인기 제품들이 특가로 판매된다. 베스트셀러 ‘바이로댕 쉐딩’과 피니쉬 세팅 팩트에 미니 브러쉬를 추가 구성한 한정판 ‘피니쉬 세팅 팩트 마스터’는 20%, ‘브로우 디자이닝 펜슬’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티르티르는 2월 4일 단 하루 동안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도자기크림 정품(50ml)에 미니어쳐 증정품(10ml)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세트를 26% 할인된 2만5,900원에 판매한다.

도자기 크림은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년간 공식몰 기준 누적 판매량 약 24만개를 돌파했다. 재구매율도 83%에 달한다.

진정 작용에 탁월한 버지니아풍년화추출물과 강력한 보습 효과를 가진 식물유래 성분 시어버터, 보습 성분 폴리글루타믹애씨드가 만나 피부 진정과 동시에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도자기 같은 매끄러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해 준다.

한편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는 신축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은 후의 대표 스테디셀러 크림으로 피부의 조화와 균형을 이뤄 탄력있고 윤기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풍부한 영양감이 느껴지는 제형이 피부에 실크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밀착되며, 촉촉한 보습과 영양을 전달해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궁중 예물을 고이 포장했던 왕후의 궁보(궁중 보자기) ‘봉황문인문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패키지에 포인트를 줬다. 제품 컬러인 호박색이 돋보이는 패키지에 다채로운 보자기 패턴의 리본 디자인이 더해져, 새해 복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크림 용량을 증량하고 공진향 라인의 베스트 클렌저 제품인 ‘공진향 폼 클렌저’와 각질을 케어해주는 ‘공진향 정화 마스크’를 증정으로 구성해 풍성함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왕후의 궁보에서 영감을 얻고 ‘후’만의 디자인을 담아낸 로얄 스카프를 특별히 내장해 소장가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