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울에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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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울에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 개설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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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 지원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 문을 연 소상공인드림센터다. 하나은행은 센터를 통해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활한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서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드림센터는 지난해 7월 전국 하나은행 60개 지점에 설치된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지자체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부터 재기 지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 개소를 통해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비대면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운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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