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인텔 MOU... "고성능 크로스파이어HD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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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인텔 MOU... "고성능 크로스파이어HD 제작"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1.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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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그래픽 기술 향상 목적
최적의 게임 환경 구현 예정
인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스폰서십 참여
왼쪽부터 화면 데니스 루오 인텔 디렉터, 부수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사진=스마일게이트
왼쪽부터 화면 데니스 루오 인텔 디렉터, 부수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미국 인텔과 엔터테인먼트가 기술협력 및 e스포츠 공동 마케팅 및 사업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와 인텔은 이달 27일 양사 사옥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MOU를 맺었다. 협약식에는 부수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본부장과 데니스 루오(Dennis Luo) 인텔 비주얼 컴퓨팅 소프트웨어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일게이트의 차제IP인 '크로스파이어'의 그래픽 기술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양사는 '크로스파이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크로스파이어HD'의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HD'가 인텔의 최신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텔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사업 및 리그의 스폰서십에도 참여한다. 그 시작으로 '크로스파이어HD'의 공동 마케팅에 협력한다.

부수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인텔과의 파트너십은 스마일게이트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진출에 힘을 보탤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인텔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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