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40% "설 상여금 지급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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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40% "설 상여금 지급 어렵다"
  • 이기륭 기자
  • 승인 2021.01.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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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설 명절에 대비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8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응답기업 가운데 38.5%는 설 자금 사정에 대해 곤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주된 원인으로는 판매·매출 부진이 89.7%를 차지했다.

설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은 36.7%에 불과했다. 전년 대비 13.4% 감소했다. 설 상여금 정률 지급 시에는 기본급의 60.1%를 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설 자금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정책기관 및 금융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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