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이랜드, '대표 산지 라이브방송' 강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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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이랜드, '대표 산지 라이브방송' 강화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1.27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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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대천 김 라이브방송. 사진=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대천 김 라이브방송. 사진= 이랜드리테일

이랜드, '대표 산지 라이브방송' 강화

이랜드리테일이 검증된 산지의 신선 상품을 방송 당일 바로 배송하는 '대표 산지 라이브방송'을 본격 확대한다. 

대표 산지 라이브방송은 자체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농어촌 산지 생산자들과 협업해 전국의 다양한 신선식품을 생동감 있게 소개하고 당일 수확한 상품을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배송 과정에서 상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라이브 방송에서 최초로 산지에서 집으로 당일 수확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당일 배송은 서울 지역에 한해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주문 다음날 도착을 보장한다. 이랜드는 당일 배송 가능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창원시 안익태 사회복지과장, 하이트진로 최정원 특판창원지점장, 창원지역자활센터 김정세센터장. 사진= 하이트진로
왼쪽부터 창원시 안익태 사회복지과장, 하이트진로 최정원 특판창원지점장, 창원지역자활센터 김정세센터장.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 '사랑의 빵 나눔'

하이트진로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 창원지역 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100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인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와 창원시가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가 의뢰해 창원지역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빵그레가 직접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제작하고,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0가구에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역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다. 

빵그레 창원점 운영기관인 창원지역자활센터의 김정세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 빵그레가 조기에 안착되어 받은 사랑만큼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나눔에 앞장서는 빵그레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류준형 상무는 "더 많은 청년자립,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빵그레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힘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페르노리카
사진= 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 코리아, 설 선물세트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신축년 설을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고급 블렌디드 위스키부터 럭셔리 위스키, 싱글몰트 위스키, 힙한 감성의 위스키까지 다양한 위스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먼저 발렌타인은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발렌타인 17년, 21년부터 이번 신축년에 새롭게 선보인 발렌타인 23년을 포함해 고연산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까지 총 12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기존 '발렌타인 싱글 몰트 선물세트'도 새로워졌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은 라이트 블루,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5년'은 블루,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토커스 15년'은 그린, '발렌타인 싱글 몰트 밀튼더프 15년'은 브라운으로 각 제품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는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의 설 한정판 '로얄살루트 21년 댄싱 드래곤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 아티스트 '브렛 라이더(Brett Ryder)'가 아시아의 음력 설날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동양적인 화려함을 컨템포러리 아트로 새롭게 탄생시킨 스페셜 에디션이다. 새해의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용과 매듭 장식, 액운을 쫓아내는 의미를 담은 불꽃놀이 등 아시아의 설 문화의 상징적 요소들을 화려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은12년, 15년, 파운더스 리저브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 글렌리벳 12년'은 신선한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과일 향과 꽃 향기가 입안 가득 퍼져 더 글렌리벳만의 독보적인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더 글렌리벳 15년'은 숙성 기간 중 마지막 3년을 프렌치 오크에서 선별적으로 숙성시켜 특유의 이국적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는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조화로워 누구나 경쾌하고 캐쥬얼하게 즐기기 좋다.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은 '시바스 12년 리미티드 기프트 패키지(Chivas 12YO Limited Gift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비주얼 아티스트인 '안드레아 로베스코(Andreea Robescu)'와 '안드레이 로부(Andrei Robu)'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파워풀한 버건디 컬러 위에 시바스 리갈을 상징하는 메시지들을 그래피티 아트로 형상화해 한층 더 볼드하고 스타일리쉬해진 시바스 스타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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