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다미 썼던 그 마스크?"... 국내 첫 TV광고 에티카, 직접 생산기지 구축
상태바
"아, 김다미 썼던 그 마스크?"... 국내 첫 TV광고 에티카, 직접 생산기지 구축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1.26 0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티카(ETIQA), 화성에 신공장 오픈
최신 자동화 제조공정, 글로벌 설비 도입
연간 약 1억장 마스크 생산 가능
검증된 원단, 부자재 사용해 안전성 강화
사진=에티카
사진=에티카

2019년 배우 김다미를 모델로 국내 최초 마스크 TV광고를 진행해 화제가 됐던 에티카(ETIQA)가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에 마스크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자체 생산에 돌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에티카 스마트 마스크 팩토리는 보다 안전하게 믿을 수 있는 마스크 생산을 위해 설립된 플랜트로, 약 1600평 규모에 연간 1억장에 달하는 마스크 생산 능력을 갖췄다.

원료 이송부터 제조, 포장, 입∙출고, 제품 포장까지 이르는 전 마스크 제조공정을 자동화했고 글로벌 제조관리기준에 맞춘 설비를 도입해 마스크 생산에 최적화된 제조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를 갖춰 모든 공정의 품질 및 위생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에티카
사진=에티카

특히 외부 물질로 인한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클린룸 시설을 도입하고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검증된 원단 및 부자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체계적 마스크 랩을 함께 갖춰 마스크 R&D 역량을 강화했다.

에티카는 이번 스마트 마스크 팩토리 출범을 계기로 높은 품질의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향후 기능성 마스크부터 패션 마스크까지 다양한 마스크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일상 속 모든 공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숨케어를 돕는다는 에티카의 철학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들께 고품질의 마스크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마스크 팩토리를 설립했다”며 “이번 공장 구축을 계기로 R&D, 생산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들께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에티카
사진=에티카

한편 에티카는 지난달 신제품 ‘에티카 에어웨이 라운드베이직 마스크 에이’ 중형∙대형 5종 출시와 함께 피부 진정을 돕는 화장품 라인 ‘코에티카(COETIQA)’ 론칭 하는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