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홈쇼핑] 롯데홈쇼핑, 무착륙 비행-국내외 결합 숙박권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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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홈쇼핑] 롯데홈쇼핑, 무착륙 비행-국내외 결합 숙박권 판매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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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착륙 비행-공연 결합 상품 '하늘위의 콘서트'. 사진= 롯데홈쇼핑
무착륙 비행-공연 결합 상품 '하늘위의 콘서트'.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무착륙 비행-국내외 결합 숙박권 판매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무착륙 비행 콘서트', '국내외 결합 숙박권' 등 팬데믹 시대 맞춤 여행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여행·항공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맞춤 여행상품을 선제적으로 기획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 사유로 취소할 경우 100% 환불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24일 오후 6시 35분에는 유명가수 공연과 결합한 해외영공 무착륙 비행 상품을 국내 최초로 기획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왕복 3시간 동안 일본 영공까지 선회비행 후 착륙, 입국 없이 출국공항으로 재입국하는 것으로, 유명 트로트 가수 진성, 박현빈, 김수찬, 나상도, 김용임이 직접 기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하늘위의 콘서트' 콘셉트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와 함께 총 10차례 운행한다. 상시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국토부의 기내 방역지침을 준수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탑승구와 면세 이용구역을 분리해 운영한다.     

22일 오후 11시 50분에는 '다시, 설렘'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 상품을 재개한다. 베트남 다낭, 푸꾸옥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노보텔 3박 숙박권을 판매한다. 왕복 픽업, 조식이 포함된 구성을 기존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해외 여행 시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시점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한 상품으로, 국내 부산, 제주와 연계한 호텔 4박권으로 대체할 수 있다. 31일 오후 6시 35분에는 '메리어트 호텔 통합 숙박권'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JW메리어트 서울, 여의도, 쉐라톤 송도, 디큐브시티에서 숙박,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등이 구성된 상품으로, 방송 중 추첨을 통해 호텔 별로 약 3000만 원 상당의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향후, '다시, 설렘' 시즌2로 필리핀 '헤난리조트', 베트남 '빈펄리조트' 등 비격리 여행지역의 유명 리조트 숙박권을 판매할 계획이며, 코로나로 인한 캠핑 수요를 고려해 전국 5개 지역의 글램핑장을 교차해 숙박할 수 있는 '글램핑 숙박권'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원 엘라스틴 콜라겐 이미지. 사진= CJ오쇼핑
닥터원 엘라스틴 콜라겐 이미지. 사진= CJ오쇼핑

CJ오쇼핑 '닥터원', '엘라스틴 콜라겐' 론칭

CJ오쇼핑 건강식품 PB '닥터원'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동시 섭취 할 수 있는 '닥터원 엘라스틴 콜라겐'을 24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엘라스틴은 피부 탄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성분으로 일명 '탄성 단백질'이라 불린다. 콜라겐이 피부 속 뼈대라면, 엘라스틴은 콜라겐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신축성 있게 묶어주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프랑스산 엘라스틴 가수분해물과 180년 전통의 프랑스 에이샤르트社의 피쉬콜라겐을 배합해 제조됐다. 체내 흡수율과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효소처리 가수분해 용법을 적용했다. 100% 스페인산 자몽 농축액을 더해 상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젤리 타입에 개별 스틱 포장 돼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1일 1회 1포 섭취를 권장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겨울철 추운 날씨는 물론 실내 난방에 오래 노출되며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피부 탄력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기획한 상품인 만큼 간단한 섭취를 통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오픈샵 상품 소개. 사진= 현대홈쇼핑
호주 오픈샵 상품 소개. 사진=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중소기업 제품 호주 판로 개척 지원

현대홈쇼핑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호주 판로 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9년부터 호주 현지에서 '오픈샵'이란 이름으로 운영 중인 TV홈쇼핑 채널과 온라인몰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수출과 통관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홈쇼핑은 코트라와 상품 경쟁력 및 현지 시장 판매 적합성 등을 평가해 주방·생활·뷰티·홈오피스 부문의 5개 중소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달 말부터 이들 기업의 14개 제품을 현지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일부 제품은 다음달부터 TV홈쇼핑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현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한국 건강기능식품이나 위생용품 등을 중심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오는 4월부터 매월 2~3개 이상 추가로 발굴해 호주 현지 온라인몰과 TV홈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 하반기 호주 현지 방송 송출 지역이 현재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아델레이드·퍼스 등 5대 도시(470만 가구)에서 전역(750만 가구)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현지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 협력사들의 호주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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