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포레나 2만2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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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올해 포레나 2만2000가구 공급"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1.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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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파워 7위…지난해 분양 '완판'
포레나 광교 단지 전경.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광교 단지 전경.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021년 전국 주요도시에서 전체 2만1629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8일 새해 첫 분양지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약 8만5000㎡(야구장 2개 크기)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2월 초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상반기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약 1만여 가구를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이 2019년 공개한 통합 주거브랜드 포레나는 아파트 브랜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에 따르면 포레나는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2020년 포레나 아파트의 분양을 모두 완판시켰고,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등 지역 랜드마크를 구축했다

기존 입주자들도 브랜드 변경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한화건설의 승인을 얻어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가구)’, ‘포레나 대원(구 창원 대원 꿈에그린, 1,530가구)’ 등 5개 단지가 브랜드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포레나가 추구하는 철학”이라며 “신축년 고객의 요구에 맞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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