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통 글로벌 건강음료, 릴네이처 통해 국내 판매 선언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김소희 홍보대사 위촉
25년 역사의 호주 글로벌 음료 브랜드 ’베브팍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베브팍스의 한국 총판 릴네이처는 19일 오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랜선 브랜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베브팍스는 제품의 용기 개발부터 전문가들이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다. 현재 호주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 진출해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했다. 올해는 한국 진출을 위해 릴네어처, 멜로우네이처와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온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브랜드로는 콜라겐이 함유된 ‘피토워터’, ‘알로에바이오’, ‘주시바이오’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강스넥 ‘젤즈’, 단백질드링크 ’락키트‘,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서바이브‘, 건강음료 ’콤부차‘ 등이 있다.
특히 국내 유통을 맡은 릴네이처는 브랜드 발표회에서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수상자 김소희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각종 미인 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된 모델클럽을 구성,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했다.
릴네이쳐 박동준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오랜 준비 기간에 비해 행사 규모는 작아졌지만 지난해 나원 브랜드 론칭이 좋은 성과를 올린만큼, 이번 호주 대표 음료 론칭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다각적인 유통과 마케팅을 통해 조기에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발표회에서는 브랜드 소개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 모델클럽 1기 발대식 및 패션쇼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