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LG CNS와 '디지털 어드바이징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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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LG CNS와 '디지털 어드바이징 프로젝트' 착수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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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협업으로 금융 혁신 박차
사진=이기륭 기자
사진=이기륭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시스템통합(SI) 시장의 선도 기업인 LG CNS와 협업해 '디지털 어드바이징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디지털 신사업 추진 체계를 통합하고, 업무 전반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중 디지털 신사업 추진이 필요한 업무 분야를 검토해 시범과제를 선정, 기술검증을 거쳐 본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리서치 기관, LG CNS 연구소 콘텐츠를 활용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기술 동향 분석 자료도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헌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장은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협의 특색을 살린 디지털 신사업을 발굴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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