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상회', 서울·부산 찍고 대구까지 확대
상태바
'두껍상회', 서울·부산 찍고 대구까지 확대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1.19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트진로 굿즈 90여종 판매 팝업스토어
대구 27일 오픈 예정, 지방 고객 보답 차원
부산 두껍상회 외관. 사진= 하이트진로
부산 두껍상회 외관.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그 첫 번째 지역으로 부산을 택했다.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2월 28일까지 총 42일동안 전리단길(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부산 두껍상회에서는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부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부산 시그니처 캐릭터가 추가됐다.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8시간 운영되며,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부산 두껍상회에서는 '참이슬 백팩'을 비롯해 서울에서 1만여 개 이상 팔려 가장 많이 판매된 '요즘 쏘맥잔'과 '두꺼비 피규어' 등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핑크 두꺼비 한방울잔 ▲진로 다이어리 ▲참이슬 보냉 백팩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부산 두껍상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부산 두꺼비 뱃지를 비롯해 요일별 총 6종의 뱃지를 선착순 증정하며, 이를 모두 수집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경품이 주어진다. 주말에는 인기 굿즈로 구성된 럭키박스가 일 30개 한정 판매되며, 두꺼비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신축년을 맞아 구정 연휴 기간 동안 소띠 고객과 이름에 '소'가 들어간 고객을 대상으로 복주머니를 100개 한정 선물하며, 두껍상회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두껍상회 핫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 방역자침을 준수, 안전한 팝업스토어 운영방안을 마련해 철저하게 대비했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 대기 인원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온도체크 및 QR체크도 병행중이다. 또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매장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를 오픈할 예정이다.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47일간 대구 힙성로라 불리는 중구 서성로(북성공구골목)에서 두껍상회를 만날 수 있다. 단, 코로나 영향으로 일정은 변동될 수도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