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바디프랜드, '소 굿·소 핫' 설 프로모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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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바디프랜드, '소 굿·소 핫' 설 프로모션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1.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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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굿, 소핫'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바디프랜드
'소굿, 소핫'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소 굿·소 핫' 설 프로모션

바디프랜드가 신축년 설을 앞두고 건강 굿즈와 안마의자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소 굿, 소 핫(SO GOOD, SO HOT)' 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파라오Ⅱ', '팰리스Ⅱ' 안마의자 모델을 구매, 렌탈하는 고객에게 '파라오Ⅱ COOL' 제품으로, '팬텀Ⅱ' 구매, 렌탈 고객에게는 '팬텀Ⅱ COOL'로 80만원 상당의 무상 제품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쿨 시리즈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 안마의자 등과 허리, 옆구리, 엉덩이 부분 시트 표면의 구멍에서 시원한 혹은 따뜻한 바람이 나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바디프랜드가 제작한 프리미엄 3종 BF 건강 굿즈도 증정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피부 회복과 재생에 탁월한 S-EGF, 베이비 콜라겐 등을 듬뿍 함유한 BTN 리에이징 스킨케어 세트, 국내산 45수 특양면 코튼과 폴리 혼방으로 제작, 안마의자 사용 시 최상의 마사지감을 선사하는 마사지웨어, 고급 재질로 효과적으로 바닥을 보호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한 안마의자 러그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진= 못된고양이
사진= 못된고양이

못된고양이, '저작권 OK' 지정 기업 재선정

못된고양이가 2018년 저작권 OK 인증을 부여 받은 이후, 자사 브랜드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저작권 OK 지정 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저작권 OK'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진행, 합법 저작물 판매와 이용을 유도하는 건전한 선순환 저작물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저작권자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에 대한 합법적 이용을 안내하는 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저작권 OK 지정 기업으로서 브랜드를 알리고자 지정 간판을 교부 받아 각 매장에 부착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은 저작권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작권 교육 등 브랜드 이미지 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으로 못된고양이 상표권 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이스' 라방 준비모습. 사진=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이스' 라방 준비모습. 사진=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라이브방송 누적 2200회 돌파

이랜드리테일이 누적 라이브 방송 횟수가 2200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그룹 내 라이브커머스 팀 신설 이후 6개월 만에 정확히 2264회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하루 평균 12회로 고객이 눈을 뜨고 있는 시간에는 거의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한 회당 평균 60분 정도로 분으로 환산하면 지금까지 13만5,840분의 방송을 만들었다. 2시간짜리 영화 1,100편 이상을 만든 셈이다. 카카오, 네이버, 그립, 소스 라이브 등 라이브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7개에서 방송을 진행 중이며 자체 플랫폼인 이랜드몰에서도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샵라방'(매장에서 매니저가 진행하는 방송)과 '블라방'(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이 출연하는 방송) 등 라이브방송의 유형을 나눠 동시 진행하고, 이랜드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 자산으로 전 카테고리 방송 공략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랜드는 NC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의류뿐 아니라 킴스클럽의 식품, 이랜드이츠의 애슐리 HMR 상품, 이랜드크루즈 한강유람선 티켓 등 그룹이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라이브방송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4월 뉴코아 광명점에 '라이브방송 전용 스튜디오 매장'을 열 계획이다. 촬영, 배송, 판매가 연결된 매장을 설계해 라이브 방송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배송을 시작해 근거리 고객은 방송이 끝나기 전에 받아볼 수도 있다. 

지난해 8월 오픈한 NC신구로점의 매장을 설계할 때 역시 라이브커머스를 고려했다. 기존 브랜드 매장에 비해 세로 폭을 길게 설계해 카메라를 매장 전면에 두고 방송하기 용이하도록 했다. 1층 광장의 대형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라이브방송을 보고 라방 속 상품이 궁금하면 바로 매장으로 방문할 수 있다. 지점 풀필먼트를 통해 라방 구매 고객이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는 '오늘 직송' 서비스도 베타 운영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는 스튜디오 인 동시에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새로운 유통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쿠팡 라이브, 카카오 등 플랫폼과의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해 10월 카카오와 MOU를 맺으며 SNS 커머스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라이브방송 콘텐츠에 대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할인마트 '킴스클럽'이 가진 산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산지 라방'을 강화한다. 킴스클럽이 보증하는 생산자가 직접 방송에 나와 자신의 상품의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산지 직송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판매한다. 

코로나로 인한 오프라인 매출 저하에 고민이 있는 숍매니저들을 위한 교육도 지속한다. 상품 및 가격의 구성, 방송 촬영법 및 댓글 응대 방법 등을 정리해 교육하고 매장에 라이브커머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카이SLS9 화이트펄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 휴테크
카이SLS9 화이트펄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 휴테크

휴테크, 구매 고객 설문... '제품 성능' 가장 많아

휴테크가 2019년 3월부터 22개월간 진행한 직영점 고객 설문조사 결과 안마의자를 구매하거나 렌탈 계약한 고객들의 구매 계기로 '제품 성능'이 가장 많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본인 사용'과 '가족 및 지인 선물' 수요는 각각 66% 대 32%로, 국내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2020년 1월을 기점으로 전·후 기간 모두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휴테크 브랜드에 호감을 느낀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74.5%가 '직접 사용(체험) 경험'을 꼽았으며, '지인 소개 및 권유'가 24.6%로 뒤를 이었다. 또한 휴테크 안마의자를 구매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제품 성능(기능)' 때문이라고 답한 고객이 84.3%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반면 '제품 가격'이나 '제품 구매 혜택'을 선택한 고객은 각각 6.9%와 1.4%였다.

휴테크 직영점 고객의 51.2%가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이 탑재된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과 임페리얼 블루, 카이 SLS7, 최근 출시한 카이 GTS7 아트모션을 구매했다. 이와 관련해 휴테크 안마의자의 기능 중 만족 요소로 '음파진동 마사지'를 꼽은 고객이 43.2%에 달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휴테크 안마의자의 마사지 기능은 '목·어깨'(54.8%)였으며, '머리(관자놀이)' 마사지에 만족한 고객도 25.8%에 달했다.

휴테크 전국 직영점에서 판매 중인 안마의자 중, 400만원대 이상의 고가 제품이 판매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휴테크 안마의자의 가격 만족도에 대해 구매 고객의 평균 60%가 '적정하다'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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