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전입 검사역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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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전입 검사역 교육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1.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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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입장에서 사고예방 최선 다해야"
이규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신규 전입 검사역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규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신규 전입 검사역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는 12일부터 진행된 신규 전입 검사역 대상 범농협 사고예방 감사 교육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와 검사역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2021년 감사 계획과 방향, 감사관련 제규정의 이해, 중앙회와 계열사 감사 착안사항, 비대면 감사기법 도입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시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평가와 우수 강사 선발이 병행됐다. 

사무처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칸막이 설치와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신규 검사역 11명에게 "우리 농협의 존재 목적과 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 직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농업인의 입장에서 범농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1년에는 소처럼 묵직하고 겸손하게 감사업무에 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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