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네파 키즈, 신학기 책가방 6종 출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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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패션] 네파 키즈, 신학기 책가방 6종 출시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1.14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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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파.
사진= 네파.

 

네파 키즈, 신학기 책가방 출시... 세트 구매시 20% 할인

네파 키즈가 신학기 책가방 6종과 슈즈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파 타라 스쿨백은 블랙, 귀여운 프린트가 들어간 핑크와 브라운, 민트까지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보아다이얼을 사용해 아이들도 손쉽고 재미있게 어깨의 멜빵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어깨 멜빵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 벨트도 추가됐고, 아이들도 조작하기 쉽게 자석 버클을 넣었다. 또 크로스로 착용 가능한 파우치가 세트 구성됐고, 사이드 포켓에는 보온보냉 안감을 넣은 물병 포켓과 마스크 보관용 메쉬 포켓이 들어가 있다. 포켓 내부에는 메쉬로 된 줄넘기 포켓을 추가해 줄넘기는 물론 다양한 소지품을 분리해 수납할 수 있다. 바닥에는 딱딱한 평판과 속고발(가방발)을 설치해 가방 바닥이 처지거나 쓰러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프랭크 스쿨백은 새로운 네파 로고를 양각으로 표현하고 홀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소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민트·블루·멜란지 그레이 컬러 3가지며, 크로스로 착용할 수 있는 파우치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형태의 책가방으로 출시된 재키 스쿨백은 신규 자석 버클을 적용한 덮개를 열면 손쉽게 책을 넣고 뺄 수 있는 스타일이다. 통기성이 좋아 마스크 보관에 용이한 메쉬 포켓이 사이드에 설치돼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물병 전용 포켓 또한 추가됐다. 소지품 용 포켓과 아이들을 위해 자석 버클을 이용한 가슴벨트가 적용됐다. 재키 스쿨백은 블랙과 라벤더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슈즈백은 블랙, 핑크, 브라운, 민트, 네이비, 라벤더까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탈부착이 가능한 크로스웨빙을 구성해 크로스백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발 때문에 더러워진 안감은 언제든지 세척할 수 있도록 분리가 가능하다.

한편, 네파 키즈는 신학기 가방 출시를 기념해 세트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이랜드 스파오.
사진= 이랜드 스파오.

 

이랜드 스파오, '뉴 이지 퀼팅 재킷' 출시... "봄 느낌 물씬 5가지 스타일"

이랜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NEW 이지 퀼팅 재킷'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퀼팅 재킷을 봄 분위기에 맞춰 컬러와 디자인에 변화를 줘 5가지 스타일로 새롭게 출시했다.

스파오의 '이지 퀼팅'은 재킷 하나로 클래식 웨어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하며 어떤 아이템을 매치해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재킷형, 베스트형, 크롭형 등 5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덤블카라 퀼팅 점퍼’는 목 부분의 귀여운 덤블카라와 소매 주름을 넣어 보온성을 높였으며 ‘리버서블 퀼팅 베스트’는 카라가 없는 조끼 형태의 퀼팅 점퍼로 재킷이나 패딩 안에 이너로 활용하기 좋다

사진= 휠라
사진= 휠라

 

휠라, 코트화 '펑키테니스 1998' 출시... 봄맞이 '파스텔 버전' 추가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색상·디자인 요소를 다양화한 코트화 '펑키테니스 1998'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펑키테니스 1998은 1998년 등장했던 오리지널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지난해 화이트, 블랙 등 심플한 컬러웨이로 출시된 데 이어, 봄에 잘 어울리는 '파스텔 버전'이 추가 출시됐다.

휠라에 따르면 펑키테니스 1998은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된 코트화다. 도톰한 미드솔(중창)과 측면 F로고 디자인이 포인트로, 발랄한 분위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플랫폼(굽)은 경량화해 가벼운 무게를 갖췄으며, 둥근 앞코 덕에 신발 무게마저 가볍게 보이도록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일명 ’찍찍이’라 불리는 벨크로 디테일을 더한 신규 모델, 펑키테니스 1998 벨크로 버전이 추가됐다. 색상 역시 파스텔 블루, 파스텔 퍼플, 블랙&화이트, 베이지 색상으로 슈즈 분위기에 변화를 줬다.

사진= 삼성물산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캐나다구스-엔젤 첸' 봄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멀티숍 비이커가 운영하는 캐나다구스와 신진 패션 디자이너 엔젤 첸이 협업한 '2021년 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젤 첸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중국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로 동서양의 미학을 접목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캐나다구스는 스노우 만트라 파카 등 상징적인 스타일에 엔젤 첸의 창의적인 감성을 담은 11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적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크롭 스노우 만트라 파카 ▲컨버터블 스노우 만트라 파카는 과학자와 북극 탐험가에 의해 입증된 캐나다구스만의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엔젤 첸 특유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모던한 실루엣과 레드·핑크 컬러, 시그니처 트위스트 디자인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경량 다운과 바람막이, 레인웨어, 니트웨어 및 액세서리 등을 함께 출시한다. 각각의 제품들은 레이어링과 믹스 앤 매치, 변형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사진= 플랙.
사진= 플랙.

 

플랙, 새롭게 돌아온 051 라인 출시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이 '051 New-turns'라는 주제로 플랙의 시그니처 데님 시리즈인 051 라인의 새로운 핏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051 라인은 플랙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120년 역사를 가진 콘밀과 국내 최초 협업을 진행한 051라인 제품은 누적 판매 30만 장을 기록하며, 플랙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플랙이 새롭게 선보이는 051 라인은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과 와이드 핏의 트렌디한 뉴 스타일의 생지 청바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사진=W컨셉.
사진=W컨셉.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활용" W컨셉,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확대

프리미엄 온라인 편집샵 W컨셉이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 플랫폼의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2019년 성수동에서 진행한 O2O(Online to Offline) 행사 ‘W컨셉 라이브’에서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중계하며 큰 주목을 끌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매출이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PB브랜드 프론트로우로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 방송 시작과 동시에 주력 아우터 물량을 모두 완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디자이너 브랜드 라인업을 탄탄하게 갖춘 W컨셉 비즈니스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W컨셉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W컨셉 인스타그램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W.LIVE 브랜드 사담'으로 정규화했다. 브랜드 담당자의 사심을 담은 라이브, 브랜드와 고객들의 사사로운 담소라는 의미를 담았다. 

19일에는 백 브랜드 오스트카카와 'W.LIVE 브랜드 사담'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장희령이 출연해 평소 스타일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드메리엘, 로서울 등 디자이너 백 브랜드들의 라이브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W컨셉 플랫폼 내에서도 입점 브랜드와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 방송을 기획 중이다. 고객이 브랜드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상품을 구입하는 것과 동시에 라이브 방송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기대감과 쇼핑 만족도를 모두 높일 계획이다.

사진= 몽클레르
사진= 몽클레르

 

몽클레르, '1952' 남성 봄·여름 컬렉션 출시... '세르지오 잠봉' 디자인 맡아

몽클레르가 세르지오 잠봉(Sergio Zambon)이 디자인을 맡은 '2 몽클레르 1952' 남성 봄·여름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알프스산맥에서부터 케이프 코드(Cape Cod) 해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바라본 다양한 풍경과 시선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컬렉션을 표현했다. 몽클레르의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고급스럽고 새롭게 재해석함과 동시에 실용성을 중점으로 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몽클레르만의 혁신적인 소재와 더불어 사이키델릭한 아트 느낌과 대조되는 숲과 바다의 네추럴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1952 남성 컬렉션은 클래식한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스웨트셔츠에는 'As You Wish, Jellyfish' 혹은 'What’s Cooking, Good Looking?'처럼 라임을 맞춘 문구가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어우러져있다. 컬렉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긍정적인 문구들과 더불어 스트랩이 달린 등산용 가방, 드로스트링 버킷햇, 스웨이드와 나일론 소재 트래킹화 같은 액세서리들은 컬렉션의 활동적인 정신을 표현한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에 주목한 이번 봄 시즌 아이템들은 드로스트링 버뮤다 쇼츠, 주름진 팔라초 치노 팬츠 등 세련된 카고 실루엣을 바탕으로 활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는 주말 하이킹이나, 가드닝과 같은 아웃도어 룩을 추구하는 사람부터 네오 히피 스타일까지 두루 착용 할 수 있는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함축한 하이브리드 패션의 전형이다. 

모자가 달린 바람막이와 패치 주머니가 달린 카고 팬츠는 불투명한 샴브레이 코튼 나일론 소재, 무광 이중 코튼 소재 그리고 나일론 라케의 빛나는 윤광과 대비되는 X-레이 효과로 더욱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했다. 세로형 퀼팅 패딩 조끼와 만다린 칼라 재킷은 숨겨진 지퍼로 미니멀한 매력을 강조하며, 봄에 입을 수 있는 초경량 다운 소재로 제작됐다. 

이 외 모든 아이템들은 이중 스냅 단추로 여밀 수 있게 디자인됐다. 이번 시즌의 컬러는 오프 화이트, 토프, 페일 카키 등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샤프론, 로열 퍼플, 공작석(malachite)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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