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삼성물산 구호플러스, '프리 스프링 컬렉션' 출시 外
상태바
[시경Today-패션] 삼성물산 구호플러스, '프리 스프링 컬렉션'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1.1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삼성물산 패션.
사진=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 구호플러스, '프리 스프링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가 '2021년 프리 스프링(Pre-Spring)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올 봄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일상을 맞아 자신만의 안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간을 '트러스트 서클'로 규정했다. 이를 주제로 포멀, 캐주얼, 원마일웨어 등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믹스 앤 매치와 레이어링이 가능하고 원형을 모티브로 한 볼륨 실루엣, 둥근 커팅 등 차별적인 상품들을 선보인다. 경량 퀼팅 점퍼, 크롭 울 재킷, 페이크 레더 재킷, 트위드 재킷, 스웨트셔츠, 니트 카디건·베스트, 와이드 슬랙스, 데님 팬츠 등을 출시했다.

특히 구호플러스는 다양한 소재, 컬러, 디자인과 특유의 젊은 감성을 반영한 재킷 상품도 선보인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올 봄에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캐주얼과 포멀, 원마일웨어 등 여러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믹스 앤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에 주목했다"며 "화사한 컬러, 볼륨 실루엣, 둥근 곡선 등 차별적 요소를 반영한 구호플러스 신상품으로 설레는 봄날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몽클레르
사진= 몽클레르

몽클레르, 지속 가능 소재 '본 투 프로텍트 재킷' 출시

이탈리아 브랜드 몽클레르가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남성, 여성 및 아동용 '본 투 프로텍트' 재킷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몽클레는 이번 프로텍트를 통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 ▲순환성 ▲공정한 자재 조달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한 인재 육성 ▲지역 사회로의 환원 총 5가지 전략적 요소에 집중한다. 

몽클레르 본 투 프로텍트 재킷은 블랙 색상으로만 제작됐다. 또한 프로젝트에 대한 의미와 상징은 재킷 겉면과 안쪽에 적용돼있다. 지속 가능한 재료에 대한 연장으로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 제품 포장을 사용한다. 

본 투 프로텍트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는 지속 가능한 것으로, 다운을 제외한 모든 원단과 액세서리들은 탄소 배출을 40%까지 줄일 수 있도록 재활용된다. 순환 경제 원단과 지퍼, 버튼을 포함한 액세서리들은 바다와 육상 폐기물에서 얻어지는 에코닐 나일론으로 제작됐다.

공정 소싱 모든 몽클레르 의류의 경우 다운은 100% DIST(다운 공정성 시스템 및 추적 가능성) 인증을 통해 그 생산 과정의 공정성을 보장 받았으며, 모든 공급망은 과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그 원산지를 추적 할 수 있다. 또한 식용 목적으로 거위를 도축하는 목장에서 얻어지는 다운만을 활용한다.

사진=오니츠카타이거
사진=오니츠카타이거

오니츠카타이거, 봄·여름 컬렉션 공개... "바람 움직임에서 영감"

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오니츠카타이거 애디튜드'라는 컨셉 테마로 2021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항해 하는 배의 돛, 바다의 물결과 바람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패턴 그리고 다양한 소재를 조화롭게 믹스매치해 그들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컬렉션 전반에 담아냈다.

더 세일링 카이트(THE SAILING KITE)는 지그재그 스티치로 마감된 워셔 패브릭을 포인트로 항해하는 배의 돛을 표현했다. 또한 나일론 트윌 소재를 주로 사용한 더 클린 라인즈(THE CLEAN LINES)는 소재가 주는 탄력성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을 돋보이게 한다. 마지막으로 워크웨어를 표현한 더 워킹 프로세스(THE WORKING PROGRES)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뉴트럴 톤의 컬러 웨이를 사용했지만 파이핑, 티어드와 같은 디테일을 활용해 테크니컬한 느낌을 자아낸다.

풋웨어 컬렉션은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화려한 컬러웨이와 모던한 스타일로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다양한 모델들로 구성됐다.

1970년대의 아카이브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아크로문트(ACROMUNT)는 직물과 가죽을 결합한 디자인의 빈티지한 무드로 재해석 했다. 덴티그레 MX(DENTIGRE MX)는 지난해 겨울 출시된 덴티그레의 스테디 요소를 부각 시킨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탄생했다. 타이 카이 랩 삭(TAI-CHI-REB SOCK MT)은 슬리브 사이드에 오니츠카타이거 로고를 부각 시킨 디자인으로 가벼운 느낌의 착용감이 특징이다.

이번 슈즈 컬렉션 메인 컬러는 오렌지와 블루 색상과 블랙 색상을 조화롭게 사용했으며, 버건디나 청록색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더욱 부각 시킨 풋 웨어 컬렉션을 완성했다.

사진=컬럼비아
사진=컬럼비아

컬럼비아, '레드우드 30 뉴 플러스 백팩' 출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신학기를 맞아 캐주얼한 디자인에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높인 '레드우드 30 뉴 플러스 백팩'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드우드 백팩은 스쿨룩부터 스트리트룩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MZ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컬럼비아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내부와 외관에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실용성을 높였다. 노트북, 태블릿PC와 같은 전자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슬리브와 어깨벨트에 무선 이어폰 전용 포켓을 더했다. 

등판 및 어깨벨트에 쿠션감이 우수한 에어 메쉬와 PU 폼 소재를 적용했다. 또 탈부착 가능한 허리벨트가 있어 힙색이나 슬링백 등 다양한 형태의 보조가방으로 착용할 수 있다. 백팩 하단에는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으며, 블랙과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컬럼비아는 레드우드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레드우드 30 리미티드 에디션'도 출시한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리플렉티브) 원단을 백팩 전면에 사용해 안전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