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세종·대구·광주에 6000가구 분양...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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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세종·대구·광주에 6000가구 분양... 역대 '최다'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1.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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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사진=금호건설

분양 비수기인 1월 지방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지역은 2020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특별시와 광역시 분양 물량은 13곳, 총 7158가구이다. 일반공급 물량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162가구다. 지역별로는 △대구 3890가구 △세종 1350가구 △광주 629가구 △부산 293가구 등이다.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05가구보다 약 5배 이상 많다. 10대 건설사 물량도 3624가구로 절반이 넘는다.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2020년 세종시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53.31대 1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다. 부산이 66.61대 1을 기록했고 광주(30.77대 1), 대전(29.66대 1), 대구(21.37대 1), 울산(20.26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청약 시장은 입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수요는 더욱 몰릴 전망이다. 올해 전국 입주 물량은 28만261가구로, 2020년(35만6405가구) 대비 21.36%(7만6144가구) 감소했다. 지방 특광역시도 2020년 대비 23.68%(1만6706가구) 감소한 7만530가구에 그쳤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는 1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112㎡ 1350가구, 오피스텔 20~35㎡ 217실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

광주 서구 광천동에서는 ‘힐스테이트 광천’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70~84㎡ 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에는 KCC건설이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 ‘안락 스위첸’을 내놓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된다.

호반건설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대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호반써밋 수성’을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 42~172㎡ 301가구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79㎡ 168실이다.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동대구로, 상화로 등도 가까워 버스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299가구 중 10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신천대로, 파동IC, 앞산터널, 범물터널 등 광역교통망이 위치해 있고 신천, 수성못 등 수변환경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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