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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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1.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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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 상품구입후 해시태그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사진 앞줄 오른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벌이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사진 앞줄 오른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벌이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꽃·생필품·배달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와 직원들은 인근 제과점을 찾아 빵과 커피를 구입한 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 #울산시, #울산을사야울산이산다)를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이상봉 상무는 "코로나 확산과 격상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 많은 시민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 상황에서 분투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BNK경남은행은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도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울산광역시가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매주 동참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야음동금융센터 직원들이 인근 시장을 방문해 캠페인 3주차(11~17일) 주제로 선정된 농·수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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