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8일 분양 外
상태바
[시경Today-부동산]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8일 분양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1.07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파인건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파인건설

파인건설이 8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서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1107, 1108(경산지식산업지구 Cr15-6․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 총 28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 총 7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24㎡ 80세대 △전용 18.31㎡ 120세대 △전용 18.37㎡ 8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55㎡ 24실 △전용 22.61㎡ 36실 △전용 22.73㎡ 16실 등 실속 공간설계를 갖춘 총 6개 타입을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산업단지 근로자 및 대학가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청통-와촌IC,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을 비롯해 다양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주변에 대구·경북 최초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023년 오픈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인근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있다. 이 지구는 약 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82만3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에 달하는 크기로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현재 건설 기계 및 자동차 부품, 금속제조, 패션·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국책사업 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생활소비재 첨단화를 위한 패션테크 클러스터와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대표적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근로자 수는 약 1만 6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선다. 2020년 9월 경북도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한미합작 유통기업 신세계 사이먼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 사이먼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해외 유명 명품 등 20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고 오는 2023년 말 개장할 예정이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1월 분양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1월 중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1055가구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타입이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다.

대구 수성구는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른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린다. 특히 신천을 품고 숲에 둘러싸인 파동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파동초등학교, 수성중학교가 위치하며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 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또 대구 ‘사교육의 메카’인 범물역과 범어네거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차량으로는 앞산 순환로, 대구 4차선순환도로, 신천대로, 파동IC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대구 3호선 수성못역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진=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월 분양

한화건설은 1월 중 수원시 장안구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옛 국세공무원 교육원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IoT 스마트 도어록과 스마트앱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IoT 스마트 도어록은 실시간으로 침입 감지가 가능하며 지문인식을 통해 잠금을 해제한다. 또 가족 귀가 실시간 알림 시스템을 통해 가족의 출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손님 방문시 1회성 비밀번호를 발급해 외부인의 출입을 선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앱 시스템은 커뮤니티시설 예약, 조명•난방 제어, 단지 내 공지사항 확인 등을 관리한다. 단지는 공동현관 출입과 차량위치 확인 등 기능을 갖춘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외부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블랙박스와 승강기 내부 영상감지 등 보안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