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신축년 '품질혁신 원년의 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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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신축년 '품질혁신 원년의 해' 선포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1.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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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 최상의 경쟁력" 다짐
'즉시 공사 중지' 권한 부여된 '품질 전단팀' 신설
주택사업팀 직원들 준공되면 반드시 현장 방문 제도 신설
DL이앤씨 이규성 주택사업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품질혁신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이규성 주택사업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품질혁신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가 품질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 출범과 함께 올해를 품질혁신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선포식 행사는 디타워 돈의문 본사 임직원들과 전국 100여개 현장의 품질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품질혁신 원년의 해' 달성을 위해 DL이앤씨는 먼저 고객 불편함이 없는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서 모든 임직원들의 인식 전환과 전사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기술자들로 구성된 '품질 전담팀'을 신설했다. 품질 전담팀 소속의 품질 점검단은 매달 현장을 방문해 품질평가를 진행한다. 그리고 현장 품질관리자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서 품질에 문제가 생기면 '공사 중지 권한 부여'했다.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주택사업본부장이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서 지역별 고객센터를 방문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품질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공을 직접 담당한 직원들이 준공 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DL이앤씨 이규성 주택사업본부장은 “품질에서부터 시작한 고객만족이야 말로 우리가 궁극적으로 창출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이 협력회사와 함께 책임의식을 갖고 품질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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