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수주 단계부터 ESG 관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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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수주 단계부터 ESG 관점 검토"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1.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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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친환경·창의·인재경영 '등 4대 경영 방침 발표
사진=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사진=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2021년 신년사에서 사람과 조직,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혁신을 강조했다.

한 사장은 포스코건설의 생존과 성장을 주제로 안전·친환경·창의·인재경영 강조 등 4대 경영 방침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근로자들의 안전 규칙과 프로세스를 통한 사고 전 선행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한 사장은 "수주 단계부터 ESG 차원에서 검토하고 탄소 중립과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소음을 최소화해 민원을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업 수행 경쟁력을 혁신하기 위해 사전PM 제도를 도입해 수주 전리스크 검증과 헷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법을 도입해 사전PM(Project Manager) 제도 등 포스코건설만의 고유한 프로세스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PJT를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를 통한 전문인재를 발굴하고 EPC 통섭형 PM과 핵심전문인재를 늘리는 현장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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