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지성규 하나은행장 "금융 변곡점 돌파, 디지털 시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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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지성규 하나은행장 "금융 변곡점 돌파, 디지털 시대 주도"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1.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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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은행장, 홀로그램 출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새해 인사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홀로그램으로 새해 아침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제공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홀로그램으로 새해 아침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제공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디지털·글로벌 시대를 선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홀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성규 행장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2021년 뜨거운 열정으로 당신의 한해를 만드세요! 강인한 황소처럼 앞으로 나아갑시다! Simple! Speed! Smart! 하나은행 파이팅!"을 외쳤다.

지성규 행장은 이어 "금융의 변곡점을 돌파하고 디지털과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리더로 우뚝서자"고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매년 새해 첫 영업일마다 형식적인 시무식 대신 은행장이 직접 직원들을 맞아 하이파이브를 하고 신년 구호를 외쳐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새해 덕담과 인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사내 영어 닉네임을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수평적 기업 문화를 확산하면서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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