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새해를 맞아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매일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접속 이벤트는 이날 업데이트 시점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진행한다. 하루 30분 접속 시 홈페이지에서 보상으로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일수가 늘어날수록 복주머니에서 '우주의 보물상자', '언더월드 코인 꾸러미' 등 높은 가치의 특별 상품 등장 확률이 높아진다.

1월1일부터 11일까지는 신축년 기념 할인상점을 오픈한다. 다양한 언더월드 아이템들과 신년 아이템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언더월드 3차 캡슐 기계를 통해 '루시올라 크라운'과 '런어웨이즈 세트' 등 총 7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휴몽의 주사위 보드판'의 보상이 리뉴얼 돼 '디바인 크라운', '꽃사슴 머리띠' 등 7종의 신규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와 함께 '언더월드 심층부'의 스페셜 모드 2종도 추가했다. 스페셜 모드는 기존 모드와 비교해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언더월드 심층부는 런너들이 배를 타고 베라와 카인이 있는 동굴 속으로 찾아 나서는 곳이다. 모험 도중 히드라와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8인전 보스 레이드 모드도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레이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과 스페셜 모드 보스인 독, 전기, 냉기 속성의 히드라에 맞춰 전략적인 공략법을 펼쳐 승리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년간 테일즈런너를 아껴 주고 사랑해 준 고객들에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라며 "보다 많은 분이 접속하셔서 테일즈런너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수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언더월드 심층부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모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에서도 차별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