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개인사업자 고객의 편리한 매장 관리를 위해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장 관리를 위한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 시 PC로만 가능하던 기존의 방식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해 관리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하나카드는 설명했다.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는 △가맹점 정보의 조회·변경 △실시간 매출 내역 조회 △원하는 방식으로의 매출 취소 신청 △간편 잠금 번호 로그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픽파트너스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픽매장 홍보를 위해 마땅한 방법이 없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효율적인 홍보툴이 될 것으로 하나카드는 기대했다.

홍보하고 싶은 대상의 조건과 고객에게 제공 하고싶은 쿠폰 내용을 직접 입력하면 하나카드의 대고객 채널(나만의 픽)을 통해 고객에게 매장을 홍보 할 수 있다.

유은숙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에 신규 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가 대상이 된다. 응모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건강 박스(스마트 체온계, 마스크, 멀티비타민, 손 소독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카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자영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동네 추천 가게 이름을 댓글로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을 제공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