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프 챔피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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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프 챔피언스' 출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0.12.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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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이뤄 실시간 3대3 전투 가능
중국 제외 전 세계 12개 언어로 출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서 다운 가능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실시간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MARVEL Realm of Champions)를 17일(북미 시간 16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에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한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팀을 이뤄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게임 개발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맡았다.

이 게임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은 카밤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2개 언어로 출시됐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다른 가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는 게임이다. '배틀월드'라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론칭 버전에는 총 7종의 마블 캐릭터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완비된 장비 세트와 독특한 무기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카밤의 팀 필즈(Tim Fields) 대표는 "카밤과 마블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 게임은 이용자들에 새로운 경험과 깊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블 게임즈의 빌 로즈만(Bill Rosemann)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가 6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카밤과 함께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용자들은 직접 마블 영웅을 선택하고 무기와 장비를 세팅하는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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