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홈파티팩 출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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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홈파티팩 출시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2.1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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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바게뜨
사진=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홈파티팩 출시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홈파티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파리바게뜨의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과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 프리미엄 와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탈리아의 전통 크리스마스 간식 '파네토네'를 담았다. 파네토네는 이탈리아 밀라노 지방에서 먹는 크리스마스 전통 빵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에 건포도, 오렌지 껍질, 건과일이 박혀 있다.

이번 패키지는 파네토네와 함박스테이크라이스,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와 그란데 알베로네 퀸투스 와인(375mL) 2병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파네토네 홈파티팩', 초코퍼지케이크와 함박스테이크라이스,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그란데 알베로네 퀸투스 와인 1병까지 구성한 '둘이서 홈파티팩', X-MAS 생크림 케이크와 다양한 포카챠를 담은 포카챠팩, 라파주 와인 1병으로 구성한 '다같이 홈파티팩', 샌드위치들로 구성한 'X-MAS 샌드위치 파티박스' 등을 선보였다.

또한 홈파티팩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패딩 부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딩 부츠는 2일 전 점포에서 사전 문의 후 수령할 수 있다.

사진= 샘표
사진= 샘표

샘표, 2021 맛있는 추억 간장 한정판 출시

샘표가 '2020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양조간장 501 제품을 디자인한 '맛있는 추억 간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샘표는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가족이 함께 먹는 집밥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매년 4만 명의 어린이들이 그림을 응모하는 대규모 캠페인이다.

이번 '맛있는 추억 간장'은 대상을 수상한 김연우(4)군의 '쌍둥이 반찬 만들기' 그림으로 꾸며졌다. 일란성 쌍둥이이지만 입맛이 다른 형제가 부모님이 만드신 각기 다른 반찬을 맛있게 먹고 있고, 부모님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따뜻하게 표현한 그림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 한정판 굿즈 출시... "18일 11시 단 1000세트만"

하이트진로가 침체된 연말연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테라 브랜드 신상 굿즈 4종과 2021 미쉐린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테라 굿즈 선물세트는 테라 원샷 잔 2개·테라 캔 트레이 미니 오프너 1개·테라 윙카 USB 1개·테라박스 두꺼비 피규어 1개 등 굿즈 4종과 미쉐린가이드와 함께 제작한 '테라X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북'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는 18일 11시 11번가 타임딜을 통해 단 1000세트만 판매한다.

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ABC초코쿠키 쿠키앤크림' 한달 만에 500만개 판매

롯데제과는 'ABC초코쿠키 쿠키앤크림'이 출시 한달 만에 500만개가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ABC초코쿠키 쿠키앤크림은 지난 10월 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ABC초콜릿과 바둑알만 한 크기의 카카오 쿠키가 붙어 있다. ABC초콜릿 맛이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쿠키의 맛과 섞여 조화를 이룬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ABC초코쿠키 쿠키앤크림의 판매 추세는 오리지널 제품인 ABC초코쿠키 보다 빠르다. 확장 제품이 오리지널 제품보다 더 높은 인기를 얻는 경우는 올해 초코 빼빼로의 매출을 역전했던 크런키 빼빼로 정도로 식품업계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ABC초코쿠키와 ABC초코쿠키 쿠키앤크림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ABC초콜릿'에 버금가는 주력 브랜드로서 ABC초코쿠키를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이디야커피.
사진= 이디야커피.

쌍화·대추 인기... 이디야 전통차 출시 한달 만에 30만잔 판매

이디야커피가 전통차 3종(쌍화차·대추차·생강차)이 출시 한달 만에 판매수량 30만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로 높아진 건강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뉴트로 트렌드가 반영돼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다.

이디야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달콤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으로, 국산 잣과 말린 대추를 올려 씹는 맛도 더했다. 겨울철 대표 간식 호떡을 활용한 꿀호떡도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베트남 누적 매출 2조원 돌파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 누적 매출액이 2조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초코파이를 수출하며 베트남에 첫발을 내딛은 오리온은 2006년 호치민 미푹공장을 설립해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어 2009년 하노이에 제2공장을 가동하며 베트남 내 입지를 강화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화 전략을 내세워 2010년 1000억 원의 연 매출을 달성하고 2016년에는 204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최근 10년동안 연평균 9%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2556억원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이미 넘어섰다. 누적 매출은 2조2000억 원이다.

오리온은 베트남 성장 이유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고 꼽았다. 베트남 파이 시장에서 7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초코파이 다크', 2019년 '복숭아맛', 2020년 '요거트맛' 등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하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생감자 스낵시장에서는 포카칩과 스윙칩에 김·김치·스테이크·에그요크맛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했다. 3년 연속 생감자 스낵 매출 1위 선점했다.

최근에는 쌀과자, 양산빵 등 새로운 상품군을 내놓으며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쌀과자 '안'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약 350억원에 달하는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양산빵 쎄봉도 대도시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각광 받으며 올해에만 15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오리온은 올해 5월부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판매를 본격화하며 베트남 음료시장에도 진출했다. 대형마트 프로모션을 비롯 다각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며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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