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사랑나눔 김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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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사랑나눔 김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2.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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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550가구에 2200포기 전달
16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김성현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김명섭 경영관리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겨울맞이 김장나눔 기념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16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김성현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김명섭 경영관리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겨울맞이 김장나눔 기념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지난 16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550가구에 '사랑나눔 김장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 김장기부는 8년째 이어오고 있는 KB증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2월 임직원들과 함께 모여 지역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로 방역조치를 감안해 간단한 기념식으로 대체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박정림 대표이사와 김성현 대표이사, 김명섭 경영관리부문장이 모여 이번 사회공헌사업의 뜻을 되새기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간단한 기념식을 가졌다.

KB증권은 매년 1,000포기의 김치를 기부해오다 올해 2,200포기로 확대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온정을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코로나로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계속해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KB증권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시행해오고 있다.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2월 초 1억원의 긴급 지원 기부금 △코로나 피해지역 교육환경 개선 사업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임대료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사업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코로나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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