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NC다이노스 박민우·구창모 명예지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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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NC다이노스 박민우·구창모 명예지점장 위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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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야구 후원금 1000만원도 전달
BNK경남은행 영업부 이상엽 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NC 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사진 왼쪽 첫번째)와 구창모 선수를 영업부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영업부 이상엽 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NC 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사진 왼쪽 첫번째)와 구창모 선수를 영업부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올해 국내 프로야구에서 가장 핫(Hot)했던 선수 2명이 BNK경남은행 영업부 명예지점장으로 나서게 됐다. BNK경남은행은 영업부 명예지점장에 NC 다이노스 박민우 선수와 구창모 선수를 공동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엽 부장은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금 기탁식'과 'NC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언택트 팬미팅 행사' 참석을 겸해 본점 영업부를 찾은 박민우·구창모 선수와 명예지점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상엽 부장은 두 선수를 영업부 명예지점장에 위촉하고 위촉장과 명패 그리고 별도 제작한 명함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영업부 명예지점장에 또 한번 위촉 된 박민우 선수와 올해 처음 위촉된 구창모 선수는 매 경기 뛰어난 기량으로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해 지역민과 BNK경남은행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영업부 명예지점장에 위촉된 박민우 선수와 구창모 선수는 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두 선수는 BNK경남은행 통장을 신규 개설했다. 이어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에 가입한 김민후 고객에게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고 함께 기념 촬영했다.

박민우 선수는 "2020년은 NC 다이노스 창단 첫 통합 우승과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이 겹친 뜻 깊은 한해"라면서 "BNK경남은행 영업부 명예지점장을 맡았으니 내년에도 좋은 기운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창모 선수는 "NC 다이노스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BNK경남은행 영업부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적잖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영업부 명예지점장으로서 BNK경남은행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명예지점장 위촉식에 앞서 NC 다이노스에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금을 기탁했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의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된 후원금 1,000만원은 지역 초·중·고 야구부에 나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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