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위크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애경산업이 서울시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사회공헌위크' 행사에서 서울시와 사회공헌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총 10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애경산업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총 200억 원을 넘겼다.
애경산업은 올해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52억 상당의 자사 제품 기부와 희망꾸러미 3000세트 전달했다.
한편, 사회공헌위크는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20일까지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기업 사회공헌 사례를 홍보해 민간 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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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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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