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JW생활건강,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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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JW생활건강,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 출시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12.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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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외제약
사진=중외제약

JW생활건강,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 출시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이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는 밀크씨슬 추출물과 비타민7종을 포함한 간 건강 영양제다.

밀크씨슬은 엉겅퀴와 유사한 국화과 식물로 밀크씨슬에 함유돼 있는 ‘실리마린’ 성분의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B는 신체 에너지 생성과 신체 기능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로 7가지 비타민B를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최대 300%를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 울금, 헛개나무 등 6가지 원료와 4가지 아미노산, 2가지 버섯 등 엄선한 12가지 부원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는 잦은 야근과 회식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을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신뢰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코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출시

대웅제약이 코 안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를 10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코메키나’는 경구용에 이어 스프레이 타입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비염치료제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비염치료제로,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대웅제약은 비염 환자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경구제인 ‘코메키나 캡슐’에 이어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를 출시하며 비염치료제의 제형을 다양화했다.

김보겸 대웅제약 코메키나 PM은 “다양한 증상의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경구제와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보유한 비염 치료제 브랜드로서 비염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27001’ 사후심사 통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2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인증 사후심사를 받아야 하며, 3년 주기의 인증 갱신 심사를 실시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12월 ISO27001의 최초 인증을 취득했고, 정보보호경영 시스템이 사내 문화로 정착됨을 검증받으며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시대와 함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ISO27001 인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점차 그룹사 전반에 정보보호체계를 확대하고 B2B, B2C 서비스를 위한 정보보호 안정성을 확보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성제약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협약

동성제약이 지난 9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동성제약이 주관자로 선정된 사업은 ‘복막파종 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CXCR4 표적화 차세대 테라노시스 영상소재 및 의료기기 개발(202012b15)’이며, 서울대학병원 및 숭실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컨소시엄이 구성돼 최종 협약이 완료됐다.

사업의 목적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관리 하에 일원화된 전주기적 연구개발을 지원해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대장암과 난소암이 복막파종을 보이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약물 및 수술적 치료에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대장암의 경우 20개월 미만, 난소암의 경우 10개월 미만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의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사업(복막파종 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CXCR4 표적화 차세대 테라노시스 영상소재 및 의료기기 개발)에 참여해 난치암의 한 분야인 복막파종에서 미세전이 복막파종을 포함한 높은 진단효율로 치료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분자영상기술은 치료효과의 모니터링이 가능해 복막파종에 진단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XCR 표적 진단효율이 높아 재발성 난치암 및 난소암, 유방암, 위암 등 각종 종양치료 등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뇌암, 치매 등 뇌질환 치료 시에도 항암제의 효율을 높여 신약개발 및 치료에 드는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사회경제적 손실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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