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노아, 블록체인 홈그라운드와 MOU... "코인사용 30곳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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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노아, 블록체인 홈그라운드와 MOU... "코인사용 30곳까지 확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12.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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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라운드 휴게공간을 노아(NOA) 코인으로 사용
DeFi NOA_로고
DeFi NOA_로고

디파이노아(DeFiNOA)는 자사의 서비스팀이 최근 ‘홈그라운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홈그라운드는 크리에이터 양성 및 컨텐츠 제작 복합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회사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 영상, 음악, 공연예술 등 다양한 강좌프로그램 유치와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디파이노아는 자사의 노아(NOA) 코인을 홈그라운드의 문화공간제공, 강좌신청, 세미나실 공간예약 휴게공간운영 등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이벤트나 프로모션에서도 노아(NOA) 코인을 획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NOA코인은 로컬 스테이블 코인(LSC)의 연결과 모든 금융행위(결제, 대출, 교환 등)에 대한 수수료 지급용 코인플랫폼에 제한되지 않고 거래소에 상장, 전체 생태계 가치를 반영시키는 시스템이다. 또한 노아 플랫폼(NOA Platform)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자와 콘텐츠 이용자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온라인 게임, 쇼핑, 기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은 현지화폐에 대응해야 하는데 노아 플랫폼은 유저간 결제가치의 교환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노아 플랫폼은 SDK 제공을 통해 콘텐츠 사업자가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서비스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텐츠 사업자들은 안전하고 관리 가능한 P2P교환 환경을 저비용으로 구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결제가치를 유통시킬 수 있게 되며 서비스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디파이노아 서비스팀 관계자는 “노아 플랫폼이 유저간 결제가치의 교환이 자유롭게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인데 이번 홈그라운드와의 계약 역시 이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파이노아 서비스팀은 현재까지 15곳 업체와 업무 협업을 진행중이며 올해안에 30여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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