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대규모 '코리아 VR 페스티벌 2020'에 전시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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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대규모 '코리아 VR 페스티벌 2020'에 전시관 마련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0.12.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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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
생활영역과 밀접한 실감미디어 서비스 공개
6종의 슈퍼 VR 제휴서비스 체험 기회 마련
사진=KT
사진=KT

KT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20'(이하 KVRF 2020)에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KVRF 20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가상증상현실산업협회 및 ㈜에코마이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VR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KT는 KVRF 2020의 슬로건인 'XR, 우리의 일상으로!'에 걸맞게 교육, 헬스, 부동산 등 다양한 생활 영역과 밀접하게 연계된 실감미디어 서비스들을 공개한다. 사용자의 두뇌 및 신체발달을 돕는 MR 솔루션 'KT 리얼큐브'와 VR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콘텐츠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천재교육 Edu XR 콘텐츠 ▲조선의 궁궐, 경복궁을 찾아서 ▲르누아르 뱃놀이 일행의 오찬 2종을 선보인다.

KT는 6종의 슈퍼 VR 제휴서비스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에는 ▲VR을 활용한 모델하우스 '집뷰' ▲맞춤형 눈 건강관리 서비스 'VROR Eye Dr.' ▲가상면접 서비스 '면접의 신' ▲VR로 보는 명사들의 강연 'VRLU' ▲VR 홈퍼니싱 서비스 '아키스케치 ▲B2B전용 VR 엔터서비스 'biz엔터'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KT 전시관에서는 슈팅게임 '히든슈터' 등 실감미디어 기술과 대중성을 결합한 흥미로운 VR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현장 참관이 어려운 이용객들을 위해 360도 로드뷰 실사로 촬영돼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KVRF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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