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행운의 읏맨 응원쿠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 자녀 중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24명에게 특별 주문 제작한 읏맨 수제 쿠키와 초콜릿, 비타민 등의 간식을 담은 응원선물세트를 보냈다. 

OK금융그룹의 캐릭터 '읏맨'은 영어 'OK'를 우측으로 돌리면 한글로 '읏'이 된다는 것에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무엇이든지 OK!'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은 현재 '읏맨'을 활용, '읏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기록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은 "코로나 등 악재 속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힘을 북돋고, 임직원 가족 모두에게 긍정의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의 회사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시기 항바이러스, 항균, 탈취기능을 갖춘 '바이오OK마스크'를 지급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계열사 2,500여명 임직원 부모님 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도 전달했다.

4월에는 온라인개학을 앞둔 초중고 및 대학생 자녀를 2명 이상 양육하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트북 140대를 무상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