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3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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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30억원 전달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1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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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1 나눔 캠페인' 1호 기부
(좌측부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좌측부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1,02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는 전 그룹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 역대 최대 금액인 13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경기 활성화 지원, 금융교육 사업,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 어르신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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