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새해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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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새해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2.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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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 확진자 급증 영향
사천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사천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최근 경남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천시가 새해 삼천포대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맞이 행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적지 않은 만큼 그동안 행사 개최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지만,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연말연시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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