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앞장"... 맥도날드, '좋은 일자리 대상' 수상
상태바
"일자리 창출 앞장"... 맥도날드, '좋은 일자리 대상' 수상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2.01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정규직 채용
최근 7년간 장애인 크루 845명 채용
사진= 맥도날드
사진= 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0 좋은 일자리 대상'은 건전한 고용문화 조성과 고용 안정 및 다양성 등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 및 기관을 심사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코로나로 고용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채용을 확대한 것은 물론, 정규직 전환을 통한 안정적인 고용 환경 제공,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지향과 우수한 노사 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10월 새로운 슬로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를 발표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주요 추진 분야 중 하나로 '일자리 및 포용, 직원개발'을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며 취업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7년간 845명의 시니어 크루를 채용했으며, 올 3·4분기에는 장애인 직원 30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현재 약 178명의 장애인 직원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중증 장애인 크루는 39명에 달한다.

향후에도 열린 채용과 고용 확대 및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승혜 맥도날드 부사장은 "올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맥도날드는 연초 발표한 대규모 정규직 채용 계획을 충실히 이해하는 등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믿음으로 사람에 대한 투자를 지속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