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원생활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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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원생활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12.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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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에 김미성 팀의 '정서진 공원에 가을이 흐른다'
국민과 소통하는 친환경 도시조성 공원 창출
사진=시장경제DB
사진=시장경제DB

LH(사장 변창흠)는 1일 경남 진주시 소재 LH 본사에서 ‘LH 공원생활 영상 공모전’의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LH가 조성한 도시 내 공원녹지에서의 생활 영상 컨텐츠’를 주제로 시행한 이번 공모는 국민과 소통하는 친환경적 도시조성 기반 마련과 공원녹지의 가치 창출 및 이용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9월 21일부터 약 2개월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3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내·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미성 팀의 ‘정서진 공원에 가을이 흐른다’가 수상했으며, 인천청라지구 내 ‘정서진 공원’에서의 주요시설 소개와 함께 지역주민 인터뷰를 통해 공원 이용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공원에서의 자연스러운 가을 일상을 담아 호평을 얻었다.

우수상은 의왕청계지구 내 공원을 도시 속 숲으로 묘사하며, 힐링과 휴식의 장소로서 공원의 가치를 경쾌한 노래와 랩으로 소개한 손승일 팀의 ‘Living in Heaven’과, 성남판교지구 ‘화랑공원’을 배경으로 삶에 지친 청춘들에게 공원이 주는 소중한 가치를 표현한 이채연 팀의 ‘LH 공원은 오늘도 맑음입니다._1020’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LH 사장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는 LH 사장상 및 상금 각150만원, 기타 입상작에는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LH는 이번 공모전 응모작품을 참고해 국민의 시각에서 공원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향후 도시 조성과정에서의 친환경요소 반영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제 이용자들의 시선을 통해 공원의 다양한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 LH는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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