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코로나 확진자 해당 층 전원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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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코로나 확진자 해당 층 전원 음성판정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2.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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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필수인력 5개소 분산근무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27일 사내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직후 해당 층 전 직원 및 밀접접촉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0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해당 층 전 직원을 퇴근시키고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당일·주말에 걸쳐 본사 전 층의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30일부터 BCP(Business Continuity Plan:업무연속계획) 체제로 전환했다. 본사 필수업무인력들은 5개소의 비상근무지에서 분산 근무를 하게 된다. 

해당 층 직원들 역시 이날부터 2교대로 편성, 재택 및 정상 출근을 한다. 또한 확진자와 근거리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보건소 역학조사관의 명령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에게 연말까지 '일상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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