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내달 4일까지 차기 사장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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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내달 4일까지 차기 사장 공모 실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12.0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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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2개월 전에 임원추천위원회 꾸려 선임절차 돌입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다음달 4일까지 차기 사장을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권 및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정환 현 주택금융공사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2일까지다. 공사 내부규정에 따르면 사장 임기만료 2개월 전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려 사장 선임절차에 돌입해야 한다.

임추위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이후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차기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유력인사는 없지만 관례에 따르면 금융위 및 기획재정부 관료출신의 인사가 부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금융권의 전언이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 정책의 연속성을 위헤 현 이 사장이 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고국장을 역임까지 한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최근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군에 이름에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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