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와 만난 빈폴키즈... 2021년형 어린이 책가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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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와 만난 빈폴키즈... 2021년형 어린이 책가방 출시
  • 양원석 기자
  • 승인 2020.1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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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어피치, 무지 캐릭터 활용... 디자인 변신
새로운 시그니처 패턴 ‘바오 체크’ 디자인 적용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기능성 원단 사용... 무게 줄여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브랜드 빈폴키즈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어린이용 책가방을 새로 출시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브랜드 빈폴키즈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어린이용 책가방을 새로 출시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선부문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가 카카오프렌즈와 만나,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어린이용 책가방을 출시했다.

내년 새학기를 겨냥한 ‘빈폴키즈X카카오프렌즈’ 책가방은 전통적인 빈폴 로고 위에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 어피치, 무지 이미지를 더했다. 책가방과 함께 캐릭터 자수가 눈길을 끄는 보조가방, 슬링백, 필통도 함께 선보였다.

회사 측은 “귀여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 인형 장식을 추가하고, 어깨 끈 부분에 캐릭터 자수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빈폴키즈는 기존 ‘코어 체크 책가방’의 업그레이드 제품도 내놨다. 새 제품은 클래식한 체크에 나일론 소재를 조합해 한결 멋스러운 느낌을 냈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기능성 원단인 로빅 에어(Robic Air)를 처음 적용, 무게를 600g대로 낮춘 것도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빈폴키즈의 영문 이니셜 BP와 한글 ‘ㅂ, ㅍ’를 조합한 시그니처 패턴 ‘바오 체크’를 처음 활용한 책가방도 모습을 드러냈다. 화이트 배색에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새 제품은 앞판 장식 커버 뒤에 지퍼를 달아 편의성을 살렸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토끼 캐릭터 ‘빙키 책가방’도 새 시즌을 맞아 모습을 바꿨다. 핑크와 퍼플 컬러를 새로 적용하고 반짝이는 스팽글 기법을 활용해 여아들이 더욱 선호할 만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남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빈폴 영문+한글 로고’ 조합 책가방도 함께 출시됐다.

빈폴키즈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책가방 등판에 고유의 레이어 시스템을 적용, 충격을 흡수하고 무게를 낮췄다”고 강조했다.

빈폴키즈의 2021년형 책가방은 블랙, 네이비, 블루, 핑크, 퍼플 등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국민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학기 책가방을 만들었다”며 “새로운 ‘바오 체크’ 패턴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 신선함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황 팀장은 “가벼운 무게,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까지 고루 갖춘 다양한 신상품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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