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시장형 사업참여자 등 4635명 선발
경남 김해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9개소와 김해시니어클럽 및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전년 대비 3개 늘어난 59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단별 모집·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4635명으로 내년 1월 시작하는 공익활동(39개 사업, 3590명)과 시장형 사업참여자 (14개 사업, 236명)를 우선 선발한다. 사회서비스형(5개사업, 410명), 취업알선형(1개사업, 399명)은 12월 이후 별도 모집 예정이다.
현재 사업 참여자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규 신청자는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해시니어클럽,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1인 기준 최대 2개 사업단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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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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