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이디야커피, 소외 이웃 겨울나기 물품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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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이디야커피, 소외 이웃 겨울나기 물품 지원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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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디야커피.
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소외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 지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앞두고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금천구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0가정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김치 600㎏, 이불 200채, 식료품 200박스 등 약 20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연말 나눔 행사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광주시 미혼모 보호시설에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 이디야워터의 판매금액 10%를 적립해 과테말라 등 해외 커피 원두 생산지의 식수 위생 지원사업에도 기부하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사진=파리바게뜨

SPC 파리바게뜨, 15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욱 파리바게뜨 부사장과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모바일페이,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따라 현금 기부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는 등 디지털 기부 방식도 도입한다.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사진= 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부산 '김장김치 나눔 행사' 참석

하이트진로가 김장철을 맞아 사회복지기관 11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부산시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김인규 사장은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 해찬주간보호센터 등 11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5톤을 직접 전달했다. 또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60채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인규 사장은 "많은 분들이 김장김치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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