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퓨처나인 4기 '온택트 데모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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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 4기 '온택트 데모 데이' 개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1.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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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스타트업 공동사업 모델·성과 소개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퓨처나인(FUTURE9)' 4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의 공동 사업 모델과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온택트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처나인은 미래 생활 혁신과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맞춰 퓨처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쌍방향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로민', '아파트너' 등 4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11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기술 내재화와 공동 사업화 협업 성과 △마케팅과 데이터 협업 성과 △혁신형 스타트업과의 중장기 협업 방향 등 총 3개 주제에 대해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대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기술 내재화와 공동 사업 협업 성과' 시간에는 '로민'은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문자 인식 솔루션 기술을 활용한 '카드 톡 심사 서류 자동 인식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아파트너'는 KB국민카드의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와의 공동 사업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마케팅과 데이터 협업 성과'에서는 '워시스왓'이 의류 구매, 세탁 업종 이용 고객 대상 타겟 마케팅 사례와 성과 등을 소개했다.

'혁신형 스타트업과의 중장기 협업 방향'와 관련해서는 '케어닥'이 요양 병원비∙간병비 카드 자동납부 시스템 구축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퓨처나인 프로그램이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에 맞게 다양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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