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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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IR 개최
  • 정연수 기자
  • 승인 2020.11.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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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럽·디맨드 등 6개 스타트업과 롯데액셀러레이터·GC녹십자MS 등 6개 투자사 참여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 GCCEI 바이오·헬스케어 IR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IR 데이는 바이오 분야와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행사로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은 ▲덴탈럽(치과용 석션 보조 장비) ▲디맨드(스트레스 자가관리 앱과 시니어 치매 및 낙상 예방 플랫폼) ▲디엔엑스(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데이터 자동수집 기반 AI 분석 예방과 행동촉진 돌봄서비스) ▲비티엔 (항체형성 촉진제) ▲셀리코 (망막질환 환자를 위한 전자눈 장치) △싸이퍼롬코리아(약물 적합성 예측 서비스) 등 6개사다.

이날 참여 VC(벤처투자사)는 ▲롯데액셀러레이터 ▲미시간벤처캐피탈 ▲인포뱅크 ▲한화생명 ▲현대기술투자 ▲GC녹십자MS 등 6개사였다.

IR 데이 종료 후에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위해 VC와 개별 미팅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IR 데이는 소비자의 건강관리 수요를 정확히 파악한 바이오 &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며 “이번 행사로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과 이들의 여정을 함께 할 VC 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이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AI와 빅데이터, 9월 IoT와 원격관제, 10월 ICT 분야의 IR 데이를 진행했고, 12월에는 올해 마지막 IR 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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