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뷰티] 플러스엑스, 스킨케어 브랜드 '디폰데' 론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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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뷰티] 플러스엑스, 스킨케어 브랜드 '디폰데' 론칭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11.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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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엑스
사진=플러스엑스

플러스엑스, 스킨케어 브랜드 ‘디폰데(Deeponde)’ 론칭

브랜딩 전문 기업 플러스엑스(PlusX)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디폰데(Deeponde)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디폰데는 ‘Deep’(깊은)과 ‘Ponder’(깊이 생각하다)의 합성어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운 건강함을 위해 깊이 있게 연구하는 모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다. ‘더 깊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능의 충족’이라는 철학 아래 내면의 아름다움이 건강한 피부로 발현될 수 있도록 피부에 꼭 맞는 원료들을 조화롭고 균형 있게 배합해 근본적인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디폰데는 론칭과 동시에 수분케어 라인 ‘딥하이드라(Deephydra) B5’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에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판테놀(Vitamin B5)과 보습작용이 뛰어난 다양한 분자 크기의 8종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겹겹이 층을 쌓아 탄탄한 수분막을 형성하는 디폰데만의 기술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하고 은은한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딥하이드라 B5라인은 토너, 에멀젼, 수딩 앰플, 크림, 크림 미스트, 선 젤 크림, 수딩 마스크, 슬리핑 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잇따라 추가 라인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디폰데 마케팅 담당자는 “디폰데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 주겠다는 목표를 갖고 탄생한 2040 남녀 모두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피부에 대한 깊은 고찰과 세심한 탐구를 바탕으로 피부 고민을 근본부터 정직하고 확실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디폰데 신제품은 프리미엄 셀렉트샵 ‘LU42’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디폰데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세종텔레콤
사진=세종텔레콤

왈라뷰, 물류배송 솔루션 ‘왈라비’ 론칭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wallaVU)는 시간 단위 배송이 가능한 ‘마이크로 풀필먼트(Micro-Fulfillment)’ 서비스인 ‘왈라비(Wallaby)’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물류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이크로 풀필먼트란 도심 매장이나 소규모 창고를 이용해 온라인 주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왈라비’는 대형 유통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자사몰이나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포장, 배송 등 물류유통 전반을 일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왈라뷰는 왈라비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높은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물류 관리 시스템을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의 자사몰을 위한 당일배송 시스템을 통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왈라비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에 첫 왈라비 물류센터를 오픈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기존 기업들이 도심 외곽지역에 물류센터를 구축·운영하는 것과 달리, 주요 도심지에 거점을 확보해 소비자가 물건을 주문한 지 단 몇 시간 안에 배송 완료가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판매자의 자사몰이나 오픈마켓의 시스템(API)을 연결하고, 주문정보를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연동해 재고 및 배송관리 등 온라인 유통에 필요한 다양한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왈라비는 향후 서울 내 24개의 도심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지방 주요도시를 포괄하는 지역 및 중앙물류센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왈라뷰를 포함한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훈 세종텔레콤 이사는 “그 동안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를 운영하며 셀러들을 모아 직접 사입한 상품을 배송하는 등 콘텐츠와 물류 분야에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중소브랜드사 및 셀러들이 빠른 배송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만 집중해왔지만, 이제 물건을 판매하고 받는 ‘우리’를 위한 과열 배송에서 중간 배송을 책임지고 있는 택배 기사들까지, ‘모두’를 위한 배송 경쟁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솔루션 및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더샘
사진=더샘

더샘, ‘핀업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화장품 브랜드 더샘이 국내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2020 PIN UP Design Award)’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더샘 스튜디오’와 ‘어반 에코 하라케케’ 패키지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1997년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 2008년 ‘PIN UP DESIGN AWARD’로 명칭 변경 후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혁신성 및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수상작들은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더샘 스튜디오’ 라인의 디자인 컨셉은 카메라에 반사되는 렌즈 프레어(Lens Flare)현상을 형상화했다. 메인 컬러인 쿠퍼(Cooper)톤은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이 없는 트랜디함을 추구하며 이를 표현해 내기 위해 사용된 특별한 스퍼터링 증착(초박막 물질 부착방식)은 절제된 화려함으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데 주력했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 패키지는 컬러는 하라케케 잎을 표현하는 그린을 선택했고, 캡의 형상은 자연 친화적인 모티브로 토양과 돌을 형상화했다.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창의성은 물론 친환경성, 조형성, 기능성 부분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더샘 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글로벌 에코 브랜드 더샘만의 디자인 철학이 인정받은 것이라 무척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무해한 패키징 개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할 것이며 자사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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