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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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 오픈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11.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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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 테라타워 광명 투시도. 사진=현대ENG
현태 테라타워 광명 투시도. 사진=현대ENG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에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광명’에 대한 기업체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단지는 광명이 자랑하는 우수한 미래가치를 한 몸에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 단지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에(우체국 사거리 앞)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각종 개발 호재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광명시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이러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사업지 바로 앞에는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은 인천 2호선 독산연장선(계획), 광명~목동선(계획) 등 노선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지 주변 일대는 재작년 10월 일반상업지역으로써 기능강화를 위해 건축물 용도가 정비되면서 하안동을 대표할 상업지구 조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단지는 이러한 상업지구 개발의 시작점이 되는 사업이어서 첫 프리미엄 수혜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5,1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도덕산과 구름산을 잇는 생태녹지축 연계를 통해 5,400여 세대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하안2지구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용지를 조성하는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계획)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4년 예정)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며,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의 개발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해 다양한 기업체와 업무종사자 수요도 갖췄다. 또한 반경 약 1km 내에는 2만 2천여 세대의 주거수요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주식회사 일마레카페앤파스타와 5년 임대차 계약을 맺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시설 지상 1층에는 일마레카페앤파스타의 일마레베이커리, 만리장성, 진샤브샤브, 에그야, 논현삼계탕, 무등산숯불구이, 벤또랑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서울 문정동, 가산동에 이어 용인 기흥, 남양주 지금지구, 수원 영통, 오산, 하남 감일 등에서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사와 근무자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지는 개별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을(EHP)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및 녹색건축인증 우수(그린 2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친환경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홍보관을 특화시켜 광명 분양카페도 오픈했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 4번출구 바로 앞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를 열고 업계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 테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소품들로 내부를 꾸며 실제 카페보다 더 카페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74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상 3~4층에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관련 업종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제조업부터 IT업체까지 맞춤별로 입주가 가능하게 했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사진=SGS이테크건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사진=SGS이테크건설

◆ SGC이테크건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분양 중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현재 분양 중에 있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 236-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551m² 규모로 △공장(제조형, 업무형) 385호실 △기숙사 204호실 △상업시설 192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1,350억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한양증권 특수IB센터가 주관한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전 최대 규모 신도시로 평가받는 도안신도시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호남고속도로 도안 IC 신설(예정) 등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여기에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최첨단 특화설계와 함께 넉넉한 주차공간(795대),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요소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주변 갑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쾌적한 업무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 최대 규모로 서남쪽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그동안 도안신도시는 1단계와 2, 3단계로 나눠 개발을 진행해 왔는데, 지난 201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는 2-1구역, 현재는 2-2지구와 2-4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중인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인접한 갑천지구에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호수공원과 도안 동로, 도안대교 도로, 공동주택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사진=삼부토건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사진=삼부토건

◆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분양 중

삼부토건이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을 분양 중이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41평 규모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금리로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부담이 적고, 실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37.5%, 취득세 50% 세재 혜택이 주어진다.

첨단 도시형공장 및 제조형 공장과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왠만한 업종은 모두 입주가 가능한 복합지식산업센터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입주사의 업무 효율을 위해 특화 설계를 제공한다.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비롯해 사무실 앞까지 차량이 진입 가능하게 6m의 높은 층고로 설계된 ‘도어 투 도어(door-to-door)’를 도입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 인근에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이 반경 800m 이내에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마산역, 장기역과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구래역 인근에는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버스로 강남역과 고속터미널역,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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